아빠를 빌려드립니다, 10년째 백수 아빠 렌탈로 가족의 화목을 그린 영화


이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를 보면서 가족이라는 의미를 새삼 느끼게 하네요. 만년 백수 아빠, 10년째 백수 아빠가 딸 아영이와 함께 랜탈사업을 하지요,


아영은 나눔날에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스펙이 빵빵한 아빠!,그러나 백수인 아빠,코믹하게 그려진 영화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네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2013

개요=드라마/한국/112분/ 2014.11.20 개봉
감독=김덕수
출연=김상경(채태만), 문정희(지수), 최다인(아영),채정안(미연),조재윤(승일),민아(보미),
조현도(진태),이도겸(미용실 가게주인)
등급= [국내] 12세 관람가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줄거리

명문대 출신인 아빠 김상경(채태만)은 하는 일마다 실패를 거듭하면서 10년차 백수이고 취미는 홈쇼핑 보기, 특기는 딸 저금통 털기이지요,

한편 엄마 문정희(지수)는 미용실을 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슈퍼맘으로 태만이를 구박하지만 그래도 알콩 달콩 사는 10년차 부부


"이그..
이 쓸모 없는 인간아 "





허구헌날 엄마에게 잔소리만 듣는 아빠를 보다 못한 딸 아영은 학교 나눔의 날에 아빠를 불러 폭탄 선언을 하지요,


최다인(아영)은 "저는 아빠를 내놓겠습니다"
"채태만 우리아빠 입니다
39살이고 서울대를 나왔습니다 저는 아빠를 내놓겠습니다.
밥을 먹었으면 밥값을 해야지, 이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인간아!!"


그 날 이후 태만의 핸드폰으로 걸려오는 수상한 전화들이 걸려오지요,
드디어 수상한 전화의 발신지를 찾았는데, 다름아닌 "중고나라"

중고나라사이트에 내 놨다???

아영이가 중고나라에 태만을 올려놓은 것!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아영이 아빠도 딴 아빠들처럼 일했으면 좋겠어"

"딸이 아빠 팔아먹은 거 이거 엄청 중법죄야"


아영이의 말에 김상경(채태만)은 아내 지수 몰래 아영이와 절친 승일(조재윤)과 함께 아빠 렌탈 사업을 시작하지요.


친구가 먼저 아빠 렌탈을 시작하는데, 아빠가 없는 진태의 아빠 대신 아이와 놀아주기,치매 할머니의 아들하기..채정안(미연)과 진태와 같이 야구장 가기 등...






아빠 렌탈 1번째 손님의 요구조건은 무조건 말만 들어주기
돌아가신 아빠가 원망스러워 애기할 곳 없는 보미의 속 풀어주기.
그러나 아빠를 저주하고, 미워하며 급기야 칼로 찌르는데.....깜짝놀란 태만은 장난감 칼이라는 것을 알고,,,


아빠 렌탈 2번째 필요시 보호자 모드 가동으로 출산을 앞둔 미혼모 연희를 산부인과 보호자 되어주기...

아빠 렌탈 3번째 학교, 고아원 등 단체 신청 환영, 아빠의 손길이 절실한 아이들과 신나게 놀아주기






아빠 렌탈 4번째 학교 급식 도우미 대타, 전교 1등 왕따 여중생 아름이의 바쁜 아빠 대신으로
급식하는데,, 친구가 급식판을 머리에 쏟으면 엉거주춤 간 태만을 보고 가라고 한다,,
이런 태만을 보고 아름이의 아빠는 신경쓰지 말라고 하지만,, 아름이는 가짜 아빠는 그래도 내 옆에 있어졌어...일 때문에 아름이의 곁에 항상 비어있는 빈자리...


"아빠"를 절실히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쏟아지는 의뢰로 사업은 나날이 번창해 가지만, 날로 이를 수상히 여기는 아내 문정희(지수), 업친데 덮친 격으로 미용실 보증금 1,000만원 인상하라는 주인 할아버지 말에 걱정이 태산 같은데..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아빠 렌탈 사업을 비밀리에 하기에 점점 아내와의 갈등과 딸 아영이와 갈등이 깊어지게 되지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예고편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