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박스오피스 1위 입소문으로만 극장가 돌풍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영화 제목처럼 어쩌면 한 평생을 살면서 이렇게 서로 사랑하고 의지하는 부부가 한평생을 산다는 것도 하나의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12월12일 영화 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의하면 전국 465개 스크린에서 1,692회 상영이 된 가운데, 일일 관객수가 6만5,609명을 기록을 했고,박스오피스 1위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냇다고 합니다.
이 영화는 오로니 입소문으로만 극장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네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My Love, Don't Cross That River, 2014

개요=다큐멘터리/한국/86분/ 2014.11.27 개봉
감독=진모영
출연=조병만, 강계열
등급=[국내] 전체 관람가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줄거리


장성한 자녀들을 모두 도시로 떠나보내고, 두 부부는 76년째 연인, 긴 시간동안 서로를 의지하면서 살아온 89세 할머니, 98세의 할아버지의 진정한 사랑과 이별을 그린 "다큐멘터리"라고 합니다.

2014년 6회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로 2회 전석 매진을 기록햇다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는 관객들의 반응에 힘입어서 관객상을 수상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100세가까운 노부부의 서로를 향한 순애보, 가슴 찡한 울림을 선사한다는데, 어디를 가든 고운 빛깔의 한복을 할아버지, 할머니 커플로 맞춰서 입고 두 손을 마주잡고 다니는 아름다운 모습이지요,




순박하면서도 천진난만한 사랑을 보여주는 노부부의 아름다운 사랑이 젊은 사람들의 사랑 못지 않은 순수함과 따뜻한 감성을 불러일으키고, 정겨운 시골의 풍경, 소박한 삶과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하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깊이 있는 이야기로 폭넓은 감동,공감대를 형성한다고합니다.

98세 로맨티스트 조병만 할아버지와 89세 소녀감성 강계열 할머니는 봄에는 꽃을 꺾어 서로의 머리에 꽂아주 여름엔 개울가에서 물장구를 치면서, 가을엔 낙엽을 던지며 장난을 치지요,겨울에는 아이들처럼 눈싸움을 하는 매일이 신혼 같은 백발의 노부부의 이야기, 삶...



장성한 자녀들은 모두 도시로 떠나고 서로를 의지하며 살고 있지요, 그러던 어느 날 할아버지가 귀여워하던 강아지 "꼬마"가 갑자기 세상을 떠난는데...
꼬마를 묻고 함께 집으로 돌아온 이후부터 할아버지의 기력은 점점 약해져 가는데....할아버지의 슬픔이 큰 듯...

비가 내리는 마당, 점점 더 잦아지는 할아버지의 기침소리를 듣던 할머니는 친구를 잃고 홀로 남은 강아지를 바라보며 머지 않아 다가올 또 다른 이별을 준비합니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예고편 동영상